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칼 클로버 (문단 편집) === CF === >SS급 지명수배범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사신]] ... 전 그를 쫓고 있어요. 추적단으로서 [[엠브리오|자격자]]인 칼 클로버는 다른 자격자들처럼 [[엠브리오]] 안에 흡수되어 있었다. 또한 엠브리오에 의해 기억이 조작되어서 '''[[에이다 클로버|누나]]와 [[기신 니르바나|니르바나]]를 별개 인물로 취급한다!''' 엠브리오의 세계에서 [[에이다 클로버]]는 니르바나에 갈려 들어간 게 아니라 불치병을 앓고 있는 걸로 되어 있으며, 칼은 누나를 치료하기 위해 [[아오의 마도서]]를 찾아다니고 있다. 그리고 [[기신 니르바나|니르바나]]는 아오의 마도서를 얻기 위해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사신]]을 쓰러뜨리려고 만든 무기로 잘못 기억하고 있으며, '''자기 입으로 니르바나를 도구 취급한다.'''[* 이미 전작들을 해온 사람들은 알겠지만 칼은 평소에 타인이 니르바나(에이다)를 물건 취급하는 걸 죽도록 싫어한다. 목소리 톤이 확 바뀌어버릴 정도.] 또한 다른 사람(ex: [[시시가미 반그]])는 니르바나에게서 강한 의지를 느끼는 반면, 칼은 니르바나의 의지를 전혀 느끼지 못한 채 그녀를 인형으로 치부한다. Act.1에서 이러한 칼의 모습을 본 [[아마네 니시키]]는 "지금의 너는 매력이 없어서 하나도 탐나지 않아. 모처럼 충만했던 빛이 사라져 버렸어" 라고 아쉬워한다. 칼은 아마네를 무뢰한 취급하지만, 그의 말대로 자신이 뭔가 소중한 걸 잊어버린 것 같다며 찜찜해한다. 이윽고 칼은 [[세리카 A 머큐리|세리카]]&미네르바와 마주치게 된다. 칼이 니르바나를 누나라고 여기던 걸 아는 세리카는 평소처럼 니르바나를 '칼의 누나'로 대하지만,[* 세리카는 [[질서의 힘]]을 가졌기에 엠브리오의 기억 조작을 받지 않아 본래 기억을 그대로 갖고 있었다. 게다가 세리카와 니르바나의 인연은 암흑대전 시대까지 올라간다. 아는 척을 할 만한 상황인 것.] 칼은 "[[아크 에너미]]인 니르바나가 우리 누나일 리 없잖아!" 라며 누나를 모욕했다고 미친 듯이 날뛴다. 하지만 세리카와 싸우는 도중 니르바나가 칼의 명령을 무시하고 공격을 멈춰버리는데, 칼과 달리 니르바나는 기억이 멀쩡했던 것이다. 세리카는 칼에게 진정하고 침착하게 기억을 되짚어 볼 것을 권하고, 흥분한 칼은 니르바나를 계속 도구 취급하다가 위화감을 느끼고 무심코 눈물을 터뜨리고 만다. 그 순간 [[나인 더 팬텀]]이 끼어들고 나인에 의해 자신의 소망을 떠올린다. 칼의 소망은 누나가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 '''"그런 모습은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아."''' 하는 걸 보면 니르바나의 모습을 싫어하거나 코어에 합쳐진 모습이 굉장히 비참했던 모양.[* [[https://vignette.wikia.nocookie.net/blazblue/images/8/8f/Carl_Clover_%28Concept_Artwork%2C_2%29.jpeg/revision/latest?cb=20100414121710|컨셉아트]]에서 확인할수있다.(고어주의, 후방주의)] 나인은 칼의 소망을 엿본 뒤 그를 자신의 결계 안으로 소환한다.[* 여기서 칼이 "[[아크 에너미]]를 만든 '''[[마녀]]'''"라고 호칭해서 나인은 말이 너무 심하다고 꾸짖는다.] 나인은 칼에게 [[엠브리오|자격자]]로서의 소양이 있는지, 또한 자신이 만든 니르바나를 갖고 있기에 걸맞는지 시험하기 위해 싸움을 건다. 전투에서 니르바나가 [[세리카 A 머큐리|세리카]]가 아닌데도 소유자를 위해 분발하자, 나인은 칼이 니르바나의 소유자임을 인정해 준다. 그리고는 '소망을 이루고 싶으면 [[명왕 이자나미]]를 쓰러뜨려라'고 말한 뒤, 칼과 니르바나를 [[이카루가 연방|이카루가]]로 공간이동 시킨다. Act.2에선 나인의 말에 따라 자신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명왕 이자나미]]를 쓰러뜨리자고 결심한다. 나인이 한 얘기는 솔직히 황당무계했지만, 자신이 [[엠브리오|자격자]]이기 때문인지 그 얘기가 사실이라는 확신도 들었던 것이다. 칼은 이자나미를 찾아다니는 한편, 자격자들을 한 명이라도 더 탈락시키기 위해 다른 자격자를 만나는 족족 쓰러뜨리려 든다. 존경하는 [[라이치 페이 링]]과도 피차 소망을 포기할 수 없다며 격돌했을 정도. (다만, 칼의 기억은 여전히 일그러진 상태라서 아직도 니르바나=에이다임을 모르고 있었다.) 그렇게 이카루가를 돌아다니던 중 [[레이첼 알카드]]와 조우한 칼은 그녀도 자격자인 줄 알고 쓰러뜨리려 들지만 반대로 레이첼에게 쳐발린다. 레이첼은 이자나미를 쓰러뜨려봤자 소망은 이뤄지지 않는다고 알려주며, 얌전히 집에 돌아가라고 충고한다. 그러나 칼은 "자기가 원하는 세계는 남이 만들어주는 게 아니잖아요. 내가 직접 나서야 해요." 라면서 발걸음을 멈추지 않는다. 이윽고 [[명왕 이자나미]]와 마주한 칼은 그녀와 싸워 [[아오]]의 조각을 쟁취하고, [[아오]]에 의해 원래 기억을 되찾아 니르바나=에이다임을 깨닫는다. 칼은 아오를 써서 자신의 소망대로 에이다가 멀쩡한 세계를 만들려 하지만, [[노엘 버밀리온|상위 자격자]]의 간섭 때문에 또 다시 에이다가 마개조당하는 말로를 목격하고 [[멘붕]]한다. 이자나미는 상위 자격자, 즉 노엘을 없애야 네가 원하는 세계를 만들 수 있다고 속삭이며 노엘을 죽이라고 꼬드긴다. Act.3부터는 니르바나를 다시 누나라고 부르기 시작하지만 기억이 뒤죽박죽 섞여서 무심코 니르바나라고 불렀다가 누나로 정정하는 등 좀 혼란스러워 한다. 또한 CF 설정자료집에 따르면 칼은 [[아오]]로부터 다량의 정보를 흡수했고, 그로 인해 칼의 인격이나 언동이 변하기 시작했다. 처음에 칼은 [[노엘 버밀리온]]을 죽이기 위해 [[아크 에너미]]를 모으러 다녔다.[* [[시시가미 반그]], [[아이언 테이거]]의 act.3 시나리오를 참조. [[코코노에(블레이블루)|코코노에]]의 act.3 시나리오에서도 [[마코토 나나야]]의 입을 통해 칼이 노엘을 죽이려 하고 있음이 언급된다.] 그러던 중 [[레리우스 클로버]]와 마주치게 된다. 칼은 레리우스에게 증오를 표출하지만 레리우스는 "나를 증오해서 기분이 풀린다면 상관없지만 그래서는 에이다를 되찾을 수 없다"고 충고한다. 그러면서 "에이다를 되찾기 위해 필요한 건 [[노엘 버밀리온|아오의 계승자]]도, [[아오]]도 아니다. 너는 이미 충분한 지식을 갖추고 있을 것이다" 라고 조언한다. 그 말에 칼은 자신이 [[노엘 버밀리온|누나를 되찾을 방법]]을 이미 [[소체|알고 있음]]을 깨닫는다. '''이때부터 칼은 레리우스를 닮아가며 막장으로 치닫기 시작한다.''' 먼저 칼은 인형으로 마개조된 엄마 [[이그니스 클로버|이그니스]]를 자세히 살펴보더니 "정말로 잘 만들어졌다", "훌륭하다"고 감탄한다. 레리우스는 이그니스의 스펙을 에이다(니르바나)에게 응용할 수도 있다고 알려주지만, 칼은 더 이상 레리우스의 지식과 기술에 의존할 생각이 없다며, 가르쳐 준 건 잘 쓰겠지만 앞으로는 전부 스스로 하겠다고 밝힌다. 그러더니 "다음에 만날 때는 아버지, 당신을 죽일지도 몰라요." 라는 말을 남기고 레리우스는 "그거 기대되는군." 이라고 응수한다. 이후 칼은 데이터를 모으기 위해 [[하자마(블레이블루)|하자마]][* 레리우스가 제작한 하자마의 그릇(육체)과 그 인격을 확인하려고 찾아갔다.]나 [[라이치 페이 링]][* 이전에 레리우스가 "라이치의 영혼을 누나의 재료로 쓸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 적이 있어서 그게 무슨 뜻인지 확인하려고 찾아갔다.]을 관찰하러 찾아가고, 상대방의 의사는 무시한 채 자기 할 일만 하고 가버린다. 레리우스의 입버릇인 "나도 아직 미숙하군." 까지 따라한다. [[하자마(블레이블루)|하자마]]는 칼이 '''사람을 물건으로밖에 여기지 않는 눈빛'''을 하고 있다며, 마치 레리우스를 상대하고 있는 것 같다는 감상을 남긴다. 하자마 왈, "레리우스의 최고 걸작은 칼일지도 모르겠다." 라이치 역시 "징그러운 눈빛. 그리고 아주 무서운 눈빛." 이라며 레리우스처럼 변한 칼을 소름 끼쳐 한다. 이전의 라이치를 존경하던 태도는 눈 씻고 봐도 찾아볼 수 없으며, 그녀를 연구 소재로만 취급하는 등 [[매드 사이언티스트|완전히 인간성을 상실했다]]. 이후 칼은 레리우스가 만든 [[소체]]인 [[노엘 버밀리온]]을 관찰하러 찾아간다. 노엘이 자길 죽이려 왔냐고 묻자 칼은 "아뇨, 그럴 생각 없어요. '''선배를 일방적인 방법으로 죽이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거든요'''" 라고 태연하게 대답한다. 그러더니 "실물이 지금껏 가까이에 있었는데, 난 대체 얼마나 시간을 낭비한 건지" 라며 그동안 노엘을 연구하지 않았던 걸 후회한다.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변해버린 칼을 보며 노엘은 기겁한다. 칼은 노엘을 붙잡아 '''자세히 조사'''하려 하지만 니르바나가 가로막는다. 처음에 칼은 '비켜 줘, 누나'라고 부탁하지만 니르바나가 꼼짝 않자 차갑게 가라앉은 목소리로 '''"저리 비켜, 니르바나"''' 라고 명령한다. 결국 니르바나 때문에 노엘이 도망쳐 버리지만 칼은 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엠브리오]]는 의지와 영혼을 관측하기에 참 편리한 곳"이라며 엠브리오를 이용해 마음껏 실험할 수 있겠다고 희희낙락한다. 에이다가 그런 동생을 복잡하게 바라보는 것으로 액트 3가 종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